Selfie Story
제목
이름
김주희
분류
Thigh Liposuction

허벅지 지방흡입 후기입니다 (긴글 주의)

저는 9월 29일에 허벅지 360과 엉덩이 전체를 수술했습니당

허리랑 종아리에 비해서 허벅지가 진짜 너무 굵어서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지흡 마음먹자마자 바로 수술하고 싶어서 다른 병원 안가구 지방흡입 대용량으로 알아주는 병원에 가서 상담하고 나서 피검사 바로 하구 수술예약 하고 왔는데 안좋은 후기가 너무 많이 보이더라구여ㅜㅜㅜ그래도 내 몸인데 진짜 제대로 된데서 하고 싶어서 수술예약 취소하고 신중하게 다른 병원을 찾기로 마음 먹엇어요!! 

 

요즘 대리수술 말도 많고 마취 때문에 겁도 나고 그래서 일단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지, 대리수술없고 몸매 라인 예쁘게 만들어주는 병원을 찾던 와중에 이병원을 딱 알게 됐어요!! 첫 번째로 일단 여선생님이라서 너무 좋앗어요!! 그래서 바로 전화상담 했는데 실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 해주시더라구요!!!!!실장님 귀찮게 부작용, 수술과정, 마취는 어떤거하는지 마구마구 물어도 차근히 설명 다 해주시고 안심시켜주시고 그래서 느낌이 왔죠 아, 나는 이병원이다!!하고 전화로 바로 수술날짜잡고 바로 예약금 보냈어요!! 수술 날만 기다리는데 왜그렇게 긴장이 되는지ㅜㅜㅜ설렘반 무서움 반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제일 맘에 들었던 점은 저는 뼈벅지를 원했거든요 그래서 카톡으로 실장님께 나는 이렇게 이렇게 하고 싶다라고 말씀드렸더니 다른 병원 상담같은 경우에는 네~ 이렇게 가능하세요~라면서 그냥 두루뭉술하게 말해줬는데 이 병원 실장님은 라인 부분은 원장님과 조율해야한다고 솔직하게 말씀해주셨던게 정말 인상깊었어요!!! 제가 이런라인 하고싶다고 실장님께 아무리 말씀드려봤자 수술해주시는건 원장님이니깐요ㅎㅎ

 

 

⭐️대망의 수술 당일⭐️

저는 아침 첫타임 수술이었어요 하지만 실장님이 한시간 더 당겨서 오시면 어떻겠냐고 원장님께서 더 꼼꼼히 봐주시려 한다 하셔서 너무 좋았어요! 지방살아서 카톡,전화 상담밖에 못해서 아쉬운 맘을 어떻게 아셨는지,,!! 진짜 수술전부터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힛 

수술들어가기전에 원장님이랑 라인상담하는데 와 진짜 실장님이며 원장님이며 미모에 감탄 또 감탄,,,여자지만 너무 설렛어여ㅋㅋㅋㅋㅋ저는 라인 예쁜 뼈벅지와 확실한 허틈, 복쯍아 온도니를 원한다고 횡설수설했지만 어떻게 그렇게 바로 딱 알아들으시는지 슥슥 라인디자인해주시고 다른 병원처럼 젊으니까 뭐 빨리회복할거다 이런 사탕발린 말이 아니라 솔직하게 수술후 증상같은거 자세히 설명해주시고ㅠㅠㅜㅜㅜㅜ넘 감동쓰ㅜㅜㅜ 그리구 지방에 사니까 혹시나 무슨일 생기면 바로 우리병원 못오니 다른병원에서 취해야할 조치까지 설명해주시구ㅠㅠㅠㅠ진짜 엄마처럼 잘 챙겨주셨어여!!

 

 

????수술실????

수술실에 들어가서 소독약 뿌리구 링거꼽고 누워 있었는데 원장님 들어오셔서 간호사언니들이랑 인사하시는데 진짜 넘귀여우시고 분위기 짱 좋았어요ㅜㅜㅜ여기서 또 안심ㅜㅜㅜ그리구 저한테 오셔서 마취약 들어갈거라구 푹 자고 나오라구 말씀하셨어요!!그러고 눈 감은적도 없는데 눈뜨니 벌써 수술 끝!! 그래서 정신차리구 일어나니 간호사 언니들이 포도주스랑 물 엄청 챙겨주셨어요!! 죽도 주시구! 죽 넘나 맛잇던 것,,,헤헤 근데 입이 말라서 죽을 잘 못먹으니까 물 계속 챙겨주시고 또 누리 실장님 오셔가지구 제가 죽을 안먹으니까 공복시간이 너무길어서 죽을 먹어야지 빨리 회복할수있다고 다독여주셨어여ㅜㅜㅜㅜ진짜 감덩쓰ㅜㅜㅜㅜ그리구 원장님 오셔서 다리봤냐구 많이뽑았다구 어깨 톡톡 해주시고 가셨어여ㅋㅋㅋㅋ그래서 간호사언니랑 누리실장님께 얼마나 뽑앗냐구하니까 7000cc이상 뽑았다고ㅋㅋㅋㅋㅋㅋㅋ제 키와 몸무게에서 이정도면 진짜 엄청나게 뽑은거라구 하셨어여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일어나서 다리 보니까 대박 허틈진짜 대박이었어여ㅜㅜㅜㅜ눙물날뻐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수술후기????

당일

일단 마취기운 때문에 아프지는 않았는데 뻐근해서 잘 못걸었어여ㅋㅋㅋㅋㅋ약국가서 약 처방받고 집가는 기차타러가려고 택시탔는데 헐 진짜 개아픈거예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엉덩이부터 탄 다음에 다리집어넣고ㅋㅋㅋㅋ그리구 수서역 도착해서 국물따땃한 밥 먹고 기차타고 집가는데 이게 약기운때문인지 속이 계속 안좋더라구요ㅜㅜㅜ그래서 토한번 하고 기차에서 내려서 또 토하고ㅜㅜㅜ아빠가 역까지 데리러 오셔서 집에 도착한 다음에 압박복 벗고 자라하셔서 벗고 자는데 수액 나올까봐 강아지 배변패드를 엉덩이에 깔고 잤는데 수액이 몸 밖으로 나오지는 않았는데 거의 한시간~한시간 반에 한번씩 깨서 화장실 갔었어여ㅜㅜ아마 수액이엇을거예여 그래도 몸 밖으로 새지않아서 넘 좋앗어요!

 

2일차

아무래도 대용량으로 빼서 그런지 통증이 좀 있었어요ㅠㅠ누워있으면 메론이 안생기는데 화장실가려고 일어서면 무릎으로 메론이 생기더라구요ㅜㅜ그래서 화장실 가는거 빼곤 다 누워있었구 밥은 엄마가 가져다줘서 침대에서 앉아서 먹었어요!! 그리고 실장님께서 아무래도 많이 뺀만큼 힘들거라고 단거 잘 챙겨먹고 소고기!!!먹으면 좋다하셔서 몸보신겸 살찌는거 생각안하고 세끼 다 잘 챙겨 먹었어요ㅋㅋㅋㅋㅋㅋ그리고 첫날밤에 고생해서 그런지 푹 잘 잤어요

 

 

오늘 

수액이 소변으로 많이 나가서 그런지 많이 붓지는 않았고 2일차랑 똑같이 일어서면 무릎으로 메론이 내려오는게 좀 있었어요 그리구 내일 출근해야해서 압박복 입어보려고 햇는데 잘 안들어가서 스타킹 신고 입으면 좀 잘 들어간다하더라구요 그래서 스타킹 신고 압박복 입고 있어요!!하 다리 라인 넘나 이쁜 것 !!!!!! 아무래도 대용량이라 아프긴 하지만 진짜 하길 잘한거같아요!!! 정원장님 정말 사랑합니다아앙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