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fie Story
제목
팔뚝 지방흡입 10일차에요
이름
분류
Arms liposuction
바비라인 상담 날 바로 수술날짜 잡고 20일날 수술했어요
상담 실장님은 정말 너무 좋았어요 너무 친절하셔서 부담없이 상담할 수 있었구 원장님은 못 뵈었지만 상담실장님 믿고 했어요 바로 수술 날짜 잡았어요 감사합니당 ㅎㅎ

2시수술이라 한시반까지 오시라하셔서 한시쯤 도착해서 가로수길에서 구경하다가 갔는데 앞사람이 늦어서도 그렇고 실장님들이 저의 존재를 까먹으셨는지 원장님의 발견(?)으로 세시간을 넘게 대기하다가 수술했네요ㅠㅠ
수술 후에는 죽이랑 오렌지 주스 주셨고 원장님이 오셔서 괜찮냐고 저 보고 가주셨어요 !  

병원나와서는 열시가 훨씬 넘어서 약국도 못가구 다음날 아파죽겠고 더워 죽겠는데 걸어서 약국 갔다왔어요 여러분 약국은 미리 다녀오시는게ㅠㅠㅠㅠ
집 앞 약국에 약이 없다고들 하셔서 세번째 간 약국에서 겨우 받았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약국 돌아다니면서 그 늦게 온 앞사람을 원망했죠  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파서 너무 예민해져 있었지만 그래도 고민 끝에 한거구 결과가 좋을거라고 예상하고 있었으니까 아픈건 다 참았어요 아무도 모르게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이 날씨에 긴팔입구 다녀서 힘들었어요 오히려 움직이면 괜찮은데 일어날 때 진짜 힘들어요 너무 아파서 잠도 안와서 밤새고 그랬어요 소독은 제가 혼자 다했는데 팔이 안닿아서 하기 힘들었ㅈ만 혼자 할 만해요 !
근데 압박복 입는게 ㅋㅋㅋ진짜 입혀지지도 않고 날은 덥고 결국 못입다가 통증이 좀 가신 5일차쯤 입은거 같네요 !

사진은 지금 없어서 나중에 추가로 올릴게요 !

10일차인 지금은 그냥 불편하게 지내고 있어요요
바본이 딱딱해져서 땡기고 아파요 .......
내일모레 실밥풀러가는데 풀면 여기서 더 빠지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