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fie Story
제목
지방흡입 2주 후기!!!
이름
tygds78
분류
Thigh Liposuction,The RE-OPERATION of
안녕하세요~

이 무더운 7월에 11일날 허벅지 지방흡입 재수술을 하고 가뜩이나 더운데 압박복을 낑겨입고 산지가 벌써 2주가 지났네여~~짝짝짯????????

여기서 수술을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후기에 어떤 내용을 적을까 생각해봤어요!

저는 일단 통증/붓기/효과 이렇게 2주간 느낀점을 적어볼께용ㅎㅎ

<통증>
이번이 재수술(2번째!)인데 첫번째 수술 때 너~~무 엄!!!!청!!!! 아파서 근 한달간 씻을 때도 지옥, 씻고 옷 입을 때 지옥, 걸을 때 지옥, 의자에 앉을 때 지옥... 진짜 장난아니고 다리 쓰는 모든 행동에서 다 욕이 나왔거든여?? 누가 포크레인으로 제 다리 밟고 지나가는거 같아서 겨울에 수술했는데도 막 땀나고 장난아녔는데 바비라인은 다릅니다.(진지)
저 한 6일째부터는 압박복 입을때도 통증을 못느꼈어욬ㅋㅋㅋㅋ지금도 아빠다리하고 후기쓰고 있는 중^-^
막 뗘댕기고 힙업운동하고 그래여@
아픈거 싫은데 지흡하고 싶으시다면 바비라인 강추드립니다♡


<붓기>
하..말잇못...제 체형이 골반 비대칭에 하지정맥이 있어서 원래 붓기가 잘 안빠지는 몸이긴한데여...붓기빠지라고 크림바르면서 마사지하고 스트레칭도 해주는데 더럽게 안빠지네여..도르륵..☆
뭔가..안아프면서 안빠지니까 이게 설마 다 빠진건가!?!??? 3000cc가 이거밖에 안되는거야!???! 싶어서 좌절스러운..상황...
하지만 아직 2주밖에 안되었구 지금 딱 생리기간이랑 맞물려서 그렇다고 생각중입니다ㅠㅠ 일단 전 다른 분들 후기처럼 그런 드라마틱한 변화가 아직 없어용ㅠ

<라인>
붓기가 빠지지않아서 좌절스러워도 위안이 되는게 바비라인 이름답게 라인이 예뻐여!!! 제가 원래 승마살라인이 엄청 밉게 튀나와서 칼로 잘라내고싶다고 생각 엄청했는데 거기가 싹 정리됐어여ㅠㅠㅠ 진짜 원장님 금손...살짝 아쉬운건 안쪽살은 아직 모르겠단거 정도..??
일단 지금 라인은 맘에 들어서 매우 열심히 압박복을 탑재중입니닷 ㅎㅎㅎ

정리하자면 2주동안 느낀게
((무통증 + 붓기만땅 + 라인쏘쏘 ))이네용

붓기가 얼른 빠졌으면 좋겠어여ㅠ

사진은 1 : 2주차 // 2 : 1주차 입니당

1주때보다 지금이 더 부었어용..따흑..